미국 해군 함정, 베트남 다낭 입항
미국 해군 함정, 베트남 다낭 입항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3.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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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의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루즈벨트호(CVN 71) 유도 미사일 순양함 USS벙커힐호(CG52) 다낭(Đà Nẵng) 입항은 베트남과 미국의 우호 관계를 보여주며, 양국 관계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레티투항 대변인은 5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해군전단 방문의 목적과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레티투항 대변인은  해군 함정이 다낭 띠엔사(Tiên Sa)항에 베트남-미합중국 국교정상화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정박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포괄적 파트너십의 틀에서 양국관계를 증진하는  도움이  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 안정, 안보, 협력을 유지하는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미국 해군 장병들은 환영식, 공동기자회견,  지도자 예방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교류에도 참여했다.

 

대변인은 아세안-미국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해당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빠른 시일 내에 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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