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베트남의 코로나19 대처 긍정 평가
유엔, 베트남의 코로나19 대처 긍정 평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3.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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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 마호트라(Kamal Malhotra / 사진왼쪽) 주베트남 유엔 상주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과 대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유엔이 베트남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정보를 세계 각국과 공유했다고 전했다.

 

마호트라 유엔 주민 코디네이터 지난 9 하노이에서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와의 만남에서  같이 밝혔다.

 

마호트라 유엔 상주 코디네이터는 “유엔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적극 협력할 이라며 “코로나19 사회  경제 발전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돼야  진단검사를 기술적으로 지원하겠다 밝혔다.

 

이에 응웬쑤언푹 총리는 베트남의 최근 성과와 관련하여 유엔의 도움을 받은 정책 자문및 기술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이 유행하는 와중에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베트남과 유엔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사회  경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응웬쑤언푹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은 대외적으로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비상임이사국이자 1월의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이다.

 

총리는 “지난 1 베트남은 UNSC 의장국으로서, 다자간 공동 정책  유엔과 국제법의 역할을 강조한 유엔 헌장 관련 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말했다. 이어 베트남이 자주성을 담은 대외 정책에 기반, 이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유엔 관계자의 전언도 소개했다. 이러한 베트남의 정책은 공동의 이익  안녕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건설적인 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UNSC 1월의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의 역할 수행을 다시금 강조하며, 유엔 기구들과 베트남의 여러 협력 단체들은 다가오는 8 예정된 여성, 평화  안보 관련 국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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