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학생, 항공사 승무원 등 확진
프랑스 유학생, 항공사 승무원 등 확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3.16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3월 16일에도 베트남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역시 3명 모두 유럽과 연관이 있으며 하노이에서 발생했다. 

58번 환자는 베트남 국적의 26세 여성으로 프랑스 유학생이다. 지난 3월 15일 하노이로 입국했으며 곧바로 중앙열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59번 환자는 30세 베트남 여성이며 영국발 항공기에 탑승한 승무원이다. 지난 3월 14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1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번 환자는 29세 프랑스 국정 남성이다. 3월 9일 기존 확진자가 탔던 런던발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에 들어왔으며 하노이와 닌빈성 인근을 여행했다. 기존 확진자에 대한 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격리됐는데, 결국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하노이 중앙열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