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이탈리아인 태운 유람선 입항 거부
호치민시, 이탈리아인 태운 유람선 입항 거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3.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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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12일 8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유람선의 입항을 거부했다.

시 보건국의 권고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조치는 이 유람선 탑승자 중 일부가 감염 위험국으로 분류된 이탈리아 출신이었다는 점이 작용했다.

실버스피릿으로 이름 붙여진 이 바하마 유람선은 403명의 선원과 423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다. 당초 이 유람선은 13일 호치민시 정박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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