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7월 1일 부터 법인세 인하
베트남 7월 1일 부터 법인세 인하
  • 임광훈 기자
  • 승인 2020.04.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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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올해 7월 1일부터 법인세(CIT)를 현행 20%에서 15~17%로 인하, 약 70만개의 베트남 기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인 2021년 1월 1일보다 6개월 빠른 금년 7월 1일부터 법인세 인하를 시행하기 위해 5월 국회에 안건을 제출한다. 이에 따르면 각 사업체의 수입과 종업원 수에 따라 15~17%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생기업은 최초 수익을 시현 시점부터 2년간 법인세 면제를 받게 된다.

 

딘띠엔중 장관은 "7월부터 법인세를 인하하는 경우 전체 기업의 93%에 해당하는 70만개 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2020년에는 약 7조8000억VND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은 매년 약 15조6000억VND (6억6950만 USD)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재정부는 또한 새로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5000억VND(2150만USD)에 달하는 관련 수수료를 50%에서 70%까지 인하할 예정이다. 기업등록 수수료의 70% 인하,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수수료의 67% 인하 등이 포함된다.

 

재정부는 또한 2사분기에  영세·소상공인의 면허세도 면제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과세 기간은 최초 사업자등록증 발급일로부터 3년이다. 재정부는 앞서 증권 및 예금 관련 6개 부문 서비스 수수료를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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