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모바일머니 시범사업 완료
베트남 모바일머니 시범사업 완료
  • 임광훈 기자
  • 승인 2020.04.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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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모바일 머니 시범사업을 완료 중이며 이달  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레민흥 중앙은행 총재가 밝혔다.

 

시범사업을 통해 이동통신 가입자가 통신계좌를 이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일정 금액까지 결제할  있다.

 

VNPT, 비엣텔, 모비폰과  통신 사업자들이 이러한 결제 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베트남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어 은행이 없는 외곽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있는 모바일 머니는 현금 없는 사회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은행들은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이상 거금을  필요가 없을 전망이다.

 

모바일 머니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보안 메커니즘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또한, 통신 사업자와의 협력과 기술 인프라 고도화 노력도 요구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2019 1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불을 위해 휴대전화를 통한 계좌 사용을 승인한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모바일 머니를 적극 추진해 왔다.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따르면 모바일 머니 서비스에는 송금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결제가 포함된다.

 

지난 3 발표된 GSMA 보고서는 모바일 머니 계좌가 현재  세계적으로 10억개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2019 하루 20USD 거래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 통계에 따르면 모바일 머니 에이전트는 현재 ATM 7, 은행 지점의 20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BIDV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머니는 베트남에서 엄청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  베트남의 모바일 가입자는 12950 명으로   절반 가까이가 3G 4G라고 지적했다. 베트남은 2019 국내 인구의 45% 4370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와 6850 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앙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15 이상의 국민   63%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이들이  모바일 머니의 타겟 고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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