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짱, 염수침입으로 인한 비상사태 선포
속짱, 염수침입으로 인한 비상사태 선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4.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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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짱(Sóc Trăng) 메콩델타지역은 연이은 가뭄과 염수침입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농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속짱 인민위원회는 관계당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 보호  지역주민 대상  공급을 위한 특별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농업지방발전국을 대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정례 보고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속짱 인민위원회는 농민들을 위해 가뭄,  부족, 염수침입 극복을 위한 긴급한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속짱은 올해 건기동안 가뭄과 염수 침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곳이다.  지역에서는 염도 4PPT 수치가 해안에서 50km가량 떨어진 내륙지역에서도 발견됐다.

 

이에 따라  26000가구가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수만 헥타르에 달하는 ,   과수원이 피해를 입고 있다.

 

지역 당국은 대응 우선순위를 마련했으며, 염수침입을 막고 담수 저장을 위한 임시 댐을 건설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 당국과 협의하여 농업생산지원  주민피해 극복을 위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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