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극장, 바, 클럽 영업 계속 금지
호치민시 극장, 바, 클럽 영업 계속 금지
  • 정진구 기자
  • 승인 2020.04.29 01: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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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새로운 지침 발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총리 지시령 제19/CT-TTg과 4월 23일 총리 주최 상임위원회 결정문 제164/TB-VPCP에 의거하여 28일 새로운 결정문을 발표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미용업, 성형외과, 스파, 마사지, 사우나, 찜질방, 엔터테이먼트, 극단, 무대, 영화관, 예식장, 클럽, 바, 가라오케, 펍, 비어클럽, 노래방, 게임시설 (인터넷, 온라인게임) 등은 여전히 영업이 중단된다. 홈스테이 및 에어비엔비 숙소도 영업이 불가하다. 

이밖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축제, 종교활동 및 예배, 스포츠행사, 공공장소 대형 행사도 열 수 없으며 30명 이상이 모이는 회의 및 활동도 금지된다. 

영업이 불가한 업종을 제외한 곳은 운영이 가능하지만 예방 수칙을 철저히 따라야 하며, 지역 관할 기관의 관리관찰에 따라야 한다.

한편 정부 기관들은 정상 운영하되 여전히 원격, 온라인 상으로 업무처리가 권고된다. 30명 이상이 참석하는 회의는 할 수 없으며 좌석과 좌석 사이는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근무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이번 결정문의 적용기간은 4월 29일부터 다음 지침이 내려올 때 까지 유지된다.

4월 28일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70명이며 이중 222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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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민 2020-05-05 01:23:47
마사지 언제 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