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푸티 산업단지서 대형 화재사고
하노이 푸티 산업단지서 대형 화재사고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5.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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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공안은 지난 6일 지아람군(Gia Lâm) 푸티(Phú Thị) 산업단지 내 수의학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형법 313조에 따른 화재 안전규정 위반에 주목하고 있다.  

 

화재는 지난 6일 오전 11시경, 푸티 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벳(Biovet) 수출입주식회사 창고에서 발생했다. 불길이 수십미터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약 1000평방미터 넓은 창고를 덮쳐 소방관들의 접근도 쉽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3명(남성 2명, 여성 1명)이 사망했다. 3명 모두 지아람군 드엉싸 코뮌에 거주하는 이 회사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 30분 화재가 진압된 후에야 건물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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