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셜 베트남은 고객들의 광범위하고 편리한 건강관리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다기능 건강관리 앱인 Purse를 출시했다.
Purs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사용자들의 건강을 상시로 관리해주는 모바일 앱이다.
Purse의 주요 기능은 프루덴셜의 아시아 지역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프루덴셜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고 이를 위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파트너쉽을 활용했다.
Purse는 ‘질병 예방, 지연, 보호’라는 3단계 접근법을 활용해 상호작용하는 신 개념 건강관리법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일상 중에 건강검진과 건겅관리를 할 수 있다.
프루덴셜의 최고 고객마케팅 이사 토투이짱(Tô Thùy Trang)은 “베트남에서는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디지털 도구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건강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베트남 내 선두 생명보험사인 프루덴셜은 단순한 보험기능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토투이짱 이사는 “프루덴셜은 고객들의 건강 및 웰빙 관리의 단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고, 그 일환으로 Purse가 출시됐다. Purse는 고객을 위한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며 ‘할 수 있다’는 프루덴셜의 철학을 실현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베트남인들은 늘어나는 의료비와 더불어 심혈관 질환, 암, 고혈압,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의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질병은 베트남 국민 사망원인의 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비전염성질환은 베트남 의료비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토투이짱 이사는 “비전염성 질환이 21세기 사회경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와중에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더믹을 마주하고 있다. 전 세계 및 베트남 사람들은 즉각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Purse를 통해 사용자들은 휴대폰으로 AI 기반 증상확인, 의료상담, 건강평가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Purse 사용자들은 베트남 첨단 의료기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베트남 Purse 출시 초기에는 주요 2가지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여기에는 Babylon이 지원하는 증상확인과 건강검진 기능이 있다. 또한 흥미로운 부가가치 기능 중에는 신체질량지수, 주름지표, 가까운 병원찾기 기능들도 있다.
한편 올해 말 출시될 추가 기능으로는 MyDoc이 제공하는 온라인 건강상담, 맞춤형 웰빙서비스, 가입 보험약관 확인 등이 있다.
프루덴셜 베트남 고객들은 Purse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험약관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보장범위와 가입금액을 살펴보고 세부 내용을 수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앱을 통해 보험료 납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Purse는 초기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출시하여 2019년 8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출시됐다. 현재 아시아 11개 시장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 5월 초 기준 400만 건의 다운로드가 완료됐다.
Purse는 더욱 혁신적인 부가가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진화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점증하는 의료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Purse는 애플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