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국의 동해상 불법 활동 비난 
베트남, 중국의 동해상 불법 활동 비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6.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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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 도안칵비엣(Đoàn Khắc Việt) 부대변인

베트남 외교부는 최근 베트남 영유권 지역에서 중국이 식물을 재배하고 모래를 착취한 행위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지난  28 베트남 외교부 도안칵비엣(Đoàn Khắc Việt) 부대변인은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글로벌 타임즈 보도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군대는 베트남 푸람섬을 불법 점유한  모래를 토양화하는 기법을 적용해 1 이상의 채소를 수확했다.  

 

베트남은 이러한 행위에 대해 중국이 베트남동해지역 영유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베트남동해 상에는 영유권 논쟁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국제법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역들은  사실상 섬이라고   없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둘러싼 영해에 해상권을 부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동안 베트남은 지속적으로 베트남동해에 소재한 경제구역  대륙붕을 비롯한 황사, 쯔엉사 군도에 대한 명백한 주권을 주장해왔다.


도안칵비엣 부대변인은 “베트남의 공식 허락 없이 해당 군도에서 행해진 모든 행위는 불법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베트남동해에서 모래를 착취하는 중국 함정을 비난하며 “이런 행위는 베트남의 주권과 영유권을 침해할  아니라 국제법 위반사항에 해당한다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안칵비엣 부대변인은 미국 USCGC 존미드겟(John Midgett) 함대의 2020  베트남 반환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미국과 베트남의 포괄적 파트너십은 방위협력을 비롯한 대다수 분야에서 진진 이라고 설명했다.

 

부대변인은 “양국은 동남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해상안보  해상법 집행 역량 증진을 위한 방위협력을 강화 이라고 밝혔다.

 

존미드겟 함대는 베트남이 미국에서  번째로 매입하는 해밀턴급 대형 경비함이다.  번째는 2017 베트남 해양경비대가 순찰함대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 USCGC 모건도(Morgenthau)였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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