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제1회 HIGHMET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3일 호치민 2군 BB샤크스 농구장에서 열렸다. BB샤크스 농구단(이사 정휘량)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회장 손인선)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팀 총 8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한국팀은 BB샤크스와 JJ스포츠 등 2팀이 참가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및 가족 등 2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호치민 최고의 농구 아카데미가 모인 이번 대회는 필리핀의 AP3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론 리우 선수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BB샤크스와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는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로 호치민시에서의 새로운 농구 문화를 만든다는 목표다. 다음 대회는 7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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