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연합회(대세청연(大世淸聯), 송인권 회장, 김영민 총무)가 지난 달 26일 호치민시에서 출범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아우르는 범 충청권 기업인들의 단체로 22명의 회원으로 시작됐다. 송인권 회장은 “대전세종충청연합회(대세청연), 충청도 사람들과 기업들의 구심점이 되고자 하며, 베트남과 대한민국 공동 발전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호치민시에는 지난 2017년 6월 문을 연 대전광역시 베트남사무소(최근환 소장)가 있으며 같은 해부터 빈증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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