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디프테리아 예방 강화 당부
총리, 디프테리아 예방 강화 당부
  • 함아름 기자
  • 승인 2020.07.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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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는 전국 관련 당국, 도시   인민위원회를 대상으로 “디프테리아 예방 노력을 강화해달라 당부했다. 총리는 특히 중부 고원지역 관료들을 중심으로 “질병 예방에 힘쓸  강조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공식 총리령  862/CĐ-TTg 통해 도시   위원회, 보건국  관련 기관들이 디프테리아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광범위한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도록 지시했다.

 

총리는 이어 전국 보건국을 대상으로 “현지 인력을 동원해 예방 조치를 실행하라 지시했으며 “의심 환자들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검사  치료를 받을  있게 해달라 당부했다.

 

전국 보건국은 중부 고원지역을 중심으로 특정 계층을 위한 디프테리아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분한 의료장비와 의약품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교육훈련부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유치원에서 위생조치를 실행하도록 지역 당국에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재무부는 보건부 제안에 근거해 디프테리아 예방  통제 활동을 위한 적절한 기금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부 산하 건강검진치료국은 호치민시에 소재한 주요 병원  곳을 대상으로 중부 고원지역을 위한 원격 의료진료  기술지원 실시를 요청했다.

 

중앙열대병원, 호치민시열대병원, 호시민시 2 소아병원은 핫라인을 개설해 중부 고원지역인 떠이응웬에 소재한 병원과 의료기관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병원들은 중부 고원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보건인력의 디프테리아 교육, 진단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의약품과 병실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검진치료국은  성의 보건국을 대상으로 필요시  병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술 지원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지역 보건국들은 민간 의료시설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디프테리아의 조기 발견, 진단, 격리조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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