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서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다낭서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7.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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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통제로 승객이 사라진 다낭국제공항

다낭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28일 오후 다낭과 꽝남성에서 7명(432번 환자~438번 환자)의 지염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꽝남성 거주 확진자 2명은 다낭 병원에서 가족을 간호했고(433번 환자), 다낭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경우(432번 환자)다. 다낭병원 전통의학과에 근무 중인 직원(435번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다낭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다낭종합병원, 다낭 C병원, 다낭 재활 및 정형외과 등 3개의 병원 인근 도로를 봉쇄했다. 도시 전체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하이차우, 탄케, 응우한선, 선짜, 깜레, 리엔치에우 등 6개군의 대중 교통도 중단됐다. 다낭과 타 도시를 오가는 교통편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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