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와 여성회가 지난 달 열린 희망바자축제에서 모금한 성금에 대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회와 여성회는 5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1억5000만VND을 기증(사진1)했으며 6일에는 붕따우성에 거주하는 베트남 학생 50명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사진2)했다. 앞서 호치민한인회와 여성회는 베트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베친선협회에 1억VND을 기증했다.
희망바자축제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호치민한인회와 여성회는 향후 롱안성 학생 50명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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