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돈섬, 해양경제지구 국제규모로 건설
번돈섬, 해양경제지구 국제규모로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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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롱베이-번돈섬 휴양지




□ 꽝닌성 번돈현 까이롱항구




□ 번돈에서의 옥 재배



   2020년까지 베트남 해양 전략에 꽝닌(Quảng Ninh)성은 국제협력 속에서 중요 항구와 북부 지역의 경제중점 원동력으로 지정되었다.  2015년까지, 꽝닌성은 현대화에 따른 공업 지대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꽝닌성은 모든 투자자원을 모으고 섬과 바다의 잠재성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성격을 띈 기획•공정들을 설립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번돈(Vân Đồn)섬은 이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이점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꽝닌성을 일찍이 국제수준의 해양경제구역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모든 자원과 투자자들을 동원하고 있다.  번돈섬의 총 면적은 2170㎢로 4만 200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자연 면적은 550㎢, 바다 면적은 1620㎢로 600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여 개의 섬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300㎢로 까이버우(Cái Bầu)섬이 제일 크고 중심이 되는 섬이다.
번돈 경제구역은 황막한 돌섬들, 동굴, 아름다운 바다 등과 같은 유리한 자연조건을 갖고 있어 품질 높은 생태계관광 자원이 많은 곳이다. 또한, 응옥븡(Ngọc Vừng) 써이뉴(Soi Nhụ), 하쟛(Hà Giắt)과 같은 고고학적 장소들과 쩐꿕땅(Trần Quốc Tảng) 사원, 꽌란(Quan Lạn) 사원과 같은 역사적 유적지들은 물론 번돈, 꽌란, 응옥븡 축제 등의 문화자원으로 인해 다양하고 매혹적이라고 평가된다. 아울러 과학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번돈섬은 해산물의 양과 종류가 매우 풍부한 곳이라고 한다.  2012년 만 봤을 때, 새우, 물고기, 게, 진주, 굴, 전복 등 이 지역의 수산물 생산량은 2만 톤에 이른다.
번돈의 해양경제는 리(Lý) 왕조 때부터 시작되었다. 번돈항은 한때 어업 외에 무역으로 매우 번성한 시기가 있었다.  사회-경제발전 이외에 쩐(Trần) 왕조 때에는 국가 해양 국방안전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었던 곳이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번돈 경제지구는 총 생산 2조 4920억 동을 기록, 전면적으로 큰 발전단계를 거쳐 왔으며, 2007~2011년의 5년간 매년 평균 16.8%의 성장속도를 보여 왔다.  현재, 번돈 경제지구에는 총 투자자본금 9조 8000억 동에 상당하는 79개 투자 계획이 있다. 이외에, 총 투자금 1조 3680억 동의 161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현재 9개 기능지구 설립에 대한 세부기획을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4개 기능지구로 까이롱(Cái Rồng), 도안껫(Đoàn Kết) 2개 도시; 까이버우(Cái Bầu) 섬 동편의 복합공원단지; 까이버우 섬 북편의 도시지구가 완성되었다. 동시에, 다른 기능지구 10개 세부기획 도안을 완성했다.
가까운 미래에 꽝닌성은 총체적 사회-경제발전 기획들과 남은 기능지구기획들을 완성하는데 주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력사업에 대해, 꽝닌성은 투자준비 공정을 빨리 완성하는 한편 2015년 이전에 번돈 국제공항과 대규모 유원지 건설, 4B국도 건설, 번띤(Vân Tiên) 교와 반화(Vạn Hoa)항 건설 등의 기획 투자전개를 위한 자본정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번돈 경제지구의 주요 기능지구로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 건설과 몇 다른  건설은 ODA, FDI, 국가예산, 정부채권과 여러 다른 투자방식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과 함께, 번돈 경제지구는 이미 갖고 있는 훌륭한 여건들을 통해 머지않아 굳건한 성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산물 재배



[베트남통신사_글: 딘럽(Đình Lớp)기자, 사진_홍끼(Hồng K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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