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티엔년 부총리, 한국국제학교 설립 지원
응웬티엔년 부총리, 한국국제학교 설립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5.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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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응웬티엔년(Nguyễn Thiện Nhân) 부총리는 한국 대경대학의 유진선 총장과 정부 청사에서 회견을 가졌다. 응웬티엔년 부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양국의 우호관계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양국은 경제-무역-투자 및 정치-외교 등의 많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문화 분야에서 상호간 좋은 결과들을 도출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응웬티엔년 부총리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 학생들을 위해 베트남에 국제학교를 건립하자는 유진선 총장의 의견을 지지한다면서, 학교 설립을 위해 좋은 조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진선 총장은 베트남의 다른 학교들과 효과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지식 습득을 위한 부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국제학교를 통해 베트남 상업부와 함께 경제, 무역 및 서비스 부분에 대해 협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2019년 베트남에서 개최할 아시아 스포츠 대회인‘아시아드 18(ASIAD 18)’에 필요한 인력을 선출해 훈련할 계획이다.

베트남통신사/  기사: 탄하이(Thanh Hả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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