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건설 설계 시공, 후에성 라구나 랑꼬 리조트 개장
GS 건설 설계 시공, 후에성 라구나 랑꼬 리조트 개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5.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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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세계적인 리조트 개발사인 싱가포르의 바냔 튜리(Banyan Tree)가 투자 개발한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 Huế)성 랑꼬(Lăng Cô)마을 라구나 랑꼬   (Laguna Lăng Cô) 리조트가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후에성 전메이(Chân Mây)에 위치하고 있는 라구나 랑꼬 리조트는 280헥다르의 면적으로 랑꼬 베이(만)와 연결되어 동해로 향하고 있다. 리조트가 펼쳐져 있는 해변 길이는 3km이며, 자연풍경과 열대숲으로 유명하며 산들은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라구나 랑꼬 리조트는 7개 회사가 관리하고 있고, 2000개 이상의 객실을 갖고 있는 대형 복합 리조트 단지이다. 골프장은 18홀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이 골프장은 동해를 끼고 흐르는 산자락에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1단계 프로젝트로 2억 달러의 투자 자금이 들어갔다. 그중 랑꼬 복합 리조트는  호수 근처에32개의 별장이 있고, 깐즈엉(Cảnh Dương) 해변 근처에는 17개의 별장이  있다. 스파 서비스, 쇼핑센터, 휴식 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리조트를 설계하고 시공한 회사는 한국의 GS 건설이다. GS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에서 세계적인 브랜드 리조트 개발에 또 하나의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베트남통신사_꾸옥비엣(Quốc Việ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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