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힐스골프장, 세계 최고 수준 골프장 인정
바나힐스골프장, 세계 최고 수준 골프장 인정
  • 정진구 기자
  • 승인 2020.1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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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에 위치한 바나힐스골프장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우뚝 섰다.

썬그룹이 설계하고 IMG가 관리하는 18홀의 바나힐스골프장은 2020 월드골프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골프코스'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 2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바나힐스골프장의 수상은 4년 연속이다. 골프장이 개장한 2016년에 세계 최고의 새로운 골프 코스로 선정됐으며 지금껏 철저한 관리로 고품질의 코스를 유지 중이다.

월드골프어워드의 크리스 프로스트 전무는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4년 연속 상을 받은 것은 바나힐스골프장의 큰 업적이라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바나힐스골프장을 경험한 전문가들과 고객들이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바나힐스골프장은 다른 여러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9월에도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가장 매력적인 아웃도어 여행지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 중 89위에 올랐다.

설계에 참여한 루크 도널드는 바나힐스골프장은 원생림과 웅장한 산의 중심에 위치한이 코스는 탁월한 아름다움은 물론, 골퍼들이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이상적인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팀 해든 바나힐스골프장 총괄매니저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골프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아시아는 최근 몇 년간 지역 골프장의 양과 질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의 이번 수상은 골프인들의 인정을 받은 자랑스러운 결과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해든은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이며, 바나힐스골프장은 많은 골퍼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골프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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