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재무부의 검토에 따라 베트남의 휘발유 소매가가 지난 달 26일부터 상승했다.
바이오 연료인 E5 RON92 가격은 리터당 609VNĐ이 올라 리터당 최대 1만4494VNĐ(US $ 0.63)이 됐으며 RON95-III는 650VND이 올라 리터당 1만5351VNĐ으로 올랐다.
이밖에 디젤 0.05S와 등유는 각각 596VND과 576VND이 올라 리터당 1만1434VND과 1만138VND에 판매 중이다.
마주트 연료유(Mazut 180CST 3.5S)의 가격은 kg 당 1만1742VNĐ로 상승했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이번 기름값 인상은 세계 시장에서 휘발유와 석유 가격이 최근 강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였다. 산업통상부와 재무부는 보름마다 세계 연료 가격을 검토하며 국내 가격을 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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