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은 한반도 평화번영의 기반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안았다.
박남종 회장은 메콩5개국(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다국적 관장하는 협의회장으로 한반도 평화구축을 둘러싼 국제정세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등 주류사회와의 공조는 물론 동포사회 견인차 역할로 화합과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으로 통일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2020 국민훈장 수여식은 지난 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박남종회장은 10.24일 한.메콩 선언1주년 평화음악회 주관및 10.30일 해외 지역회의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지난 달 30일 주호치민 총영사관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남회장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자문위원 45명이 국민 훈장과 포장을, 우수활동 협의회가 대통령이 의장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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