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년 중반 5G서비스 개시
베트남, 내년 중반 5G서비스 개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12.2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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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는 2 간의 테스트 끝에 내년  5G 서비스를 공식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통신국(VNTA) 응웬퐁냐(Nguyen Phong Nha) 국장은 지난 17 열린 회의에서 "상업적 테스트에 이어 서비스 제공 업체는 이제 기술적 특성, 상업적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수요와 관련된 결과를 평가할 시점" 강조했다.

응웬퐁냐 국장에 따르면 2021 중반에 5G 서비스가 승인  전망이다. 그러나 전국적인 서비스 확대까지는 시장 수요에 따라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례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주요 도시는 인구밀도가 높고 빠른 네트워크망이 필요한 만큼 우선 순위로 지정된다. 이밖에 스마트 공장이 필요한 산업 지역도 마찬가지다.  

베트남의 주요 통신업체인 VNPT, 모비폰(MobiFone), 비엣텔(Viettel) 상업적인 5G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업체를 통한 5G 지원 스마트폰은 지난 11월부터 시범 영역에서 5G 서비스로 온라인에 접속할  있다. VNPT 비엣텔의 경우, 5G 테스트에서 기존 4G보다 10 빠른, 최대 1Gbps 속도를 자랑했다.

베트남의 통신업체는 5G 서비스의 가격을 4G 동일하게 책정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SIM카드를 변경할 필요도 없다.

VNPT 관계자는 "5G 적어도 2021 1 말까지 시험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  예정이며  이후에는 4G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될 "이라고 말했다.

 다른 통신업체 대표에 따르면 향후 2 동안 5G 서비스는 산업 지역과 주요 도시에 집중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현재 4G만큼 지방에까지 광범위하게 쓰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통신국은은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5G 커버리지를 제공해 모든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제공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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