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
총리,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12.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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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지난 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정상은 양국이 25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모든 분야의 협력이 탄탄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사이에 더욱 발전해 왔다는데 동의했다.

 

아울러  나라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경제  무역 협력이 강화되어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  것이라데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이 강력하고 독립적으로 번영하면서 아세안 지역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이익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응웬쑤언푹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이 베트남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이 인플레이션 통제와 거시 경제 안정화를 위한 통화 정책을 추구했으며 이는 국제 무역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상은 베트남과 미국의 우려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조화롭고 지속 가능하며 상호 수혜적인 무역 관계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응웬쑤언푹 총리는 빠르게 코로나 백신 2종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미국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국민을 소중히 여기며 조만간 동남아 국가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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