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베트남의 V방역 극찬
해외 언론, 베트남의 V방역 극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1.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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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해외 언론들은 베트남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경제 성장을 달성하며 성공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니케이 아시아리뷰(Nikkei Asia Review)베트남의 제조업은 신속하며 지속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베트남은 시장을 개방하고 일련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며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보했다. 이중에서 베트남이 체결한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주목할 만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은 팬데믹을 통제하며 성공을 거둔 뛰어난 국가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개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2%가 넘는 경제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태국의 경제는 7.8% 위축됐다. 베트남은 대규모 시장 규모 및 저렴한 인건비에 힘입어 외국인 직접투자 및 수출 등의 분야에서 태국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된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Financial Express)는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연구기관인 EIU의 자료를 인용하며 베트남은 아시아 공급 망에서 저비용 제조업 기지로 부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은 외국인 직접투자, 해외 무역 및 외환 관리 등의 분야에서 인도와 중국을 앞섰다고 평가했다.

말레이시아의 언론사인 더스타(The Star)베트남 식품협회(VFA)의 회원사들은 올해 초 일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계약 체결 국가로는 유럽 및 RCEP 회원국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포스트(Jakarta Post)코로나19 시대에 베트남의 전자상거래는 성장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공식 데이터를 인용하며 베트남에서 현금은 여전히 중요한 결제 수단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 모바일 결제 거래는 약 7억 건에 달한다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0% 급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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