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인상공인 투자자협의회(Korea Investor’ Society in HCMC, 회장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 이하 호∙투∙협)는 지난 19일 호치민시 한식당에서 호투협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호투협 정기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호투협 주요 활동 계획과 SLF(Saigon Leaders Forum, 회장 황인호, TSK Corp. 베트남 사업개발 담당) 일정 확정 및 20년 활동 관련 개선사항”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들은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호치민시 당국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 적극 추진 △베트남 거리두기 정책 등을 고려하여 20년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거나 축소되었던 활동들을 상황에 맞추어 진행 등의 의견이 공유되었다.
또한 감사와 운영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VILC 정재훈 법인장과 IBC 엄선웅 법인장의 한국 복귀 인사이동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동민 회장은 “2021년에도 호투협 회원사들 및 한국 기업인들을 위한 열린 강좌인 SLF를 매월 운영하여 한인 경제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올해도 지속 Covid 상황이 예견되는 바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호투협 첫 SLF 강좌는 3월 ‘베트남 주식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투협은 2020년 12월 기준으로 264개의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
[편집국]
(문의 : 엄성문 호투협 총무, 033-455-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