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침입한 유기견 탓에 비행기 연착
활주로 침입한 유기견 탓에 비행기 연착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1.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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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 출발해에서 탄화성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활주로에 머물던 유기견  마리 때문에 착륙을 지연한 해프닝이 있었다.

탄화성 토쑤언(Tho Xuan)공항의 경비를 맡고 있는 레반증(Le Van Dung)씨는 지난 19 오후 활주로 주변을 배회하는 유기견  마리를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항공기에 상황을 알리고 개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다.

이로인해 호치민시에서 출발한 비엣젯 소속 항공기  대의 착륙이 10 정도 지연됐다.

북부 공항관리국의 쩐호아이프엉(Tran Hoai Phuong) 이사는 “공항 운영 구역에 있는 모든 이물질이 비행 안전을 위협할  있다 “주변 지역의 유기견드리 감시를 피해 울타리 넘어 들어오곤 한다 말했다.

이어 “당국은  공항에 동물의 공항 활주로 침입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밝혔다.

한편 지난 21 오전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향하던 최소 7편의 항공기가 짙은 안개로 착륙하지 못하고 우회했다.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 측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출발한 2편과 응에안성에서 출발한 1편은 하이퐁 북부 깟비(Cat Bi)공항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호치민시에서 출발한 다른  항공편과 센트럴 하이랜드의 플레이 쿠시에서 출발한 항공편은 다낭공항으로 우회했고,  다른 항공편은 센트럴 하이랜드의 부온마투옷에서 토쑤언공항으로 돌아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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