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FC, AFC챔스에서 울산현대와 조우
비엣텔FC, AFC챔스에서 울산현대와 조우
  • 정진구 기자
  • 승인 2021.01.29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한 V리그1 챔피언 비엣텔FC에게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126일 진행된 조 편성에서 아시아 최고 클럽인 K리그 울산현대와 같은 동아시아존 F조에 속했기 때문이다. 울산현대는 코로나19로 지난 달에 열린 2020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바 있다.

F조에는 울산현대 외에도 쟁쟁한 팀들이 포진해 있다. 태국의 BG파툰유나이티드, 호주의 브리즈번 로어 FC, 필리핀의 카야FC, 중국의 베이징 시노보 구오안 FC 등이다.

이번 대회 조별예선은 421일부터 57일까지 열리며 코로나19 사태로 특정 장소에서 모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