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저녁 발표 코로나19 지역감염자 30명

베트남 보건당국은 2일 저녁 총 31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발표했다. 해외 유입 1건을 제외하고 30건은 지역감염이다.
30건의 지역 감염자들은 모두 이번 유행의 발원지인 하이즈엉성 치린시(Chí Linh)와 꽝닌성 번돈군(Vân Đồn)과 연관돼 있다. 30명의 확진자 중 18명이 하이즈엉성에서 발생했으며, 8명은 꽝닌성에서 나왔다. 이밖에 하노이시에서 1명, 중부 지아라이성(Gia Lai)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2일 오전에 발표된 지역 감염자는 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꽝닌성 3명, 하이즈엉성 1명, 하노이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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