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호치민시 유입 송금액 사상 최대
코로나19에도 호치민시 유입 송금액 사상 최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2.25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호치민시는 코로나19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61억달러(USD) 송금을 받아 전년보다 12% 오른 사상 최다액을 기록했다. 베트남국립은행 호치민시 지점 응웬호앙민 부국장은 “당초 예상액 55억달러보다 높은 액수라며 "코로나19 사태가 해외 근로자의 소득에 영향을 미쳤음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성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휴를 앞두고 송금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여행 제한으로 귀향하지 못한 해외 거주 베트남인들의 송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베트남으로 유입되는 송금액은 2000 13 달러로 집계된  지난 20 동안 성장세를 보여왔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송금액수로만 베트남은 세계 10위권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해외 노동자는  78000여명으로 2019년보다 2배나 줄었다.

그러나 최근 베트남으로 유입되는 해외 사업 자금이 급증하면서 전체적인 송금액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