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최대 약국 체인으로 꼽히는 파마시티 (Pharmacity)와 고객 의료 혜택 및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베트남 고객은 전국 약 500여 개에 달하는  파마시티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화생명 고객들은 전국의 파마시티 약국에서 Payoo, MoMo, VNPay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통하여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의약품 구매 할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임동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한화생명은 ‘파마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켜 고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 한화생명 베트남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핀테크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해 12 월 한화생명은 베트남 유전학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인 ‘Gene Solutions’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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