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호치민시 대표사무소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 추진
경상북도 호치민시 대표사무소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 추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4.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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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호치민시 대표사무소(소장 안상훈)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사업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불가한 도내 중소 수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호치민시 대표사무소가 주관하여 비대면 상담회 개최, 수출 제품 체험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시장 반응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시 비대면 상담회로 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3개사가  화상 상담회를 가졌다. 금년부터 베트남의 화장품 관세가 5% 인하되어 화장품업체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바이어  1개사는 현지에서 화장품 브랜드 3개를 취급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바이어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회에 이어 즉시 샘플을 제공하는  매우 만족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치민 대표사무소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1건의 비대면 상담회를 준비, 추진하고 있다. 4 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3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개사가 참가하여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른  가지 사업은 수출 상품의 체험을 통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표사무소의 전시 제품을  활용하여 1단계로 방문객 대상 체험을 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대표사무소에서는 호치민시에 소재한 유관기관에 홍보한 결과, 샘플제품 구매 문의가 있어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판매되고 있는 수출 제품에 대하여 제품 구매를 유도해 마케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추후 예산을 투입하여 50~70명의 체험단을 모집 구성하여 경상북도의 화장품이나 소비재 이용 체험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 시장 반응 등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호치민시 대표사무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2017 호치민시에 비영리 대표사무소를 설립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를 베트남에 적극 알리고, -베트남 경제와 문화교류에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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