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분기, FDI 120억 달러 베트남 유입
1사분기, FDI 120억 달러 베트남 유입
  • 함아름 기자
  • 승인 2021.05.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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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획투자부의 해외투자국(FIA)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올해 베트남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 투자(FDI)1225000USD로 집계됐다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3%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해외투자국은 지난 1사분기의 수치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외국인 직접 투자는 둔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신규 허가 프로젝트의 평균 규모와 더불어 기존에 등록된 프로젝트에 자본금을 조정한 경우는 프로젝트 당 평균 700USD 이하로 증가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1사분기에 외국인 직접 투자 프로젝트는 55USD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것이다. 이는 제조 및 비즈니스 운영의 회복세에 따른 호조 현상으로 분석된다.

해외투자국은 현재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는 33463건이며 총 등록 자본은 3949USD’이라며 해당 프로젝트가 지출한 금액은 23836000USD이며 이는 총 유효 등록투자 자본의 60.4%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기 3개월 간 베트남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 투자는 18.5% 증가한 1013000USD’라고 언급했다.

이중에서 신규 등록된 자본은 72USD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으며 조정된 자본은 97.4% 상승한 21USD를 기록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이 실행한 자본 출자 및 주식 매입은 10USD를 초과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8% 하락한 것이다.

해외 자본은 베트남의 총 17개 분야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가공업 및 제조업은 520USD를 모집하며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체 투자 규모의 42.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 전력 생산 및 송전 분야는 51USD를 모집했고 부동산 산업은 77800USD, 소매업은 46400USD를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67개국이 베트남에서 신규 허가 투자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하며 48USD에 달하는 자본을 등록했다. 이는 총 등록 자본의 39.6%에 달하는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 일본은 25USD에 달하는 등록 자본을 기록하며 전체 중 20.5%를 담당했다. 한국은 약 15USD를 기여하며 총 등록 자본의 12.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 전국의 53개성과 도시에서 투자를 진행했다. 이중에서 롱안성(Long An)1위를 차지하며 총 등록투자 자본 중 33USD가량을 모집했다. 그 뒤를 이어 껀터(Cần Thơ)와 호치민시는 각각 13USD11USD를 모집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원유를 포함한 수출 규모는 806USD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7% 증가한 것이며 베트남 수출 규모 중 78%를 차지하는 것이다. 한편 수입 규모는 662USD 이상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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