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역감염자 사흘연속 세 자리 수
베트남 지역감염자 사흘연속 세 자리 수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5.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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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다낭 지역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다. 

16일에도 베트남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는 187명으로 베트남에서 하루에 나온 지역 감염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 전 165명보다 22명이 늘었고 사흘 연속 세 자리 수다. 4차 대유행의 시작이었던 지난 4월 27일이후 지역누적확진자수는 1140명이다. 

16일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북부 박장성(Bắc Giang)에서 98명, 박닌성(Bắc Ninh)에서 4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15일에도 박장성에서는 109명의 지역 확진자가 나와 최근 4차 대유행의 가장 큰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다낭에서도 16일 12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다낭시 안돈(An Đồn) 산업단지에서 나온 감염의 경우 여전히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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