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진작가 응웬프억화이(Nguyen Phuoc Hoai)가 푸옌성(Phu Yen) 해안에서 그물을 던지는 어선을 촬영해 올어바웃 포토컨테스트(All About Photo Contest)에서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바다의 심장'이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푸옌성 뚜이호아(Tuy Hoa) 북으로 약 15km 떨어진 혼옌(Hon Yen)섬 인근에서 촬영됐다. 인구 약 86만명의 푸옌성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응웬프억화이 작가는 작품에 대해 "위에서 바라보면 그물은 마치 바다의 심장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매거진 올어바웃 포투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 23개국에서 출품작을 받았고 10 명의 전문가 패널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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