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루 역대 최다 지역 감염자 441명
베트남 하루 역대 최다 지역 감염자 441명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5.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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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박장성에서만 375명 발생

공단들이 밀집해있는 북부 박장성(Bắc Giang)의 코로나19 유행이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25일 베트남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수는 전염병 발생 후 역대 최다인 441명에 달했다.(해외유입 3명 별도) 이중 박장성에서만 375명이 나와 약 85%를 차지했다.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의 쩐뉴즈엉(Trần Như Dương) 부국장에 따르면 박장성의 감염은 인구 밀도가 높은 산업단지 및 근로자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한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밖에 25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분포는 하노이에서 23명,  박닌성(Bắc Ninh) 28명, 다낭에서도 2명이 나왔다. 호치민시에서도 1명의 지역 감염자가 보고됐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3군 식당 주인인 4780번 환자의 딸로, 이로써 3군 국수집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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