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판매 아지트가 된 정신병원
마약 판매 아지트가 된 정신병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6.01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신병원의 환자가 자신이 입원한 병원에서 대규모 마약을 거래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병원 직원들은 관리 부실의 이유로 해고됐다.

하노이 트엉띤군(Thường Tín) 위치한 국립  1 정신병원의 환자였던 38 응웬쑤언꾸이(Nguyễn Xuân Quý) 2018 11 처음 입원  병원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마약을 유통해 왔다. 공안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마약 소지 혐의로 공안에 적발된적이 있지만 정신 질환자라는 이유로 병원에 재입원하기도 했다. 그는 입원 기간  다수의 병원 직원들을 포섭해 치료실을 마약 판매장소로 활용해왔다. 심지어 치료실에 방음벽과 대형 스피커까지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병인으로 위장한 고객들이 병원에서 엑스터시, 메탐페타민, 케타민 등의 마약을 구입했으며 일부 병원 직원들도 마약을 제공받기도 했다.  

 

보건부는 해당 병원장을 정직하고 징계 협의회를 구성해 응웬쑤언꾸이의 뒤를 봐준 병원 부국장  직원들을 해고  처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