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지역 감염자 다시 40명대 증가
호찌민시 지역 감염자 다시 40명대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6.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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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장 상인도 코로나 확진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6월 7일 공식 보고된 지역감염자는 총 211명이었다. 이 외에 해외유입 감염자는 25명이었다. 

지역감염자 211명 중 박장성에서 122명의 지역감염자가 나왔으며 박닌성에서도 29명이 발생했다. 종교모임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호찌민시에서는 46명이 나와 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 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향후 확산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감염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편 하노이에서는 동안(Đông Anh) 지역의 한 시장에서 야채 도매일을 하던 45세 여성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성은 기존 감염자와 별다른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전해져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하노이 보건당국은 5월 16일부터 28일 사이에 동안군의 꾸아항머이(Cửa Hàng Mới) 시장, 그리고 같은 기간 오전 3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 또(Tó)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보건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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