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은 배달 음식 BEST 3
칼로리 낮은 배달 음식 BEST 3
  • 최정은 기자
  • 승인 2021.06.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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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교민들이 부쩍 늘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그랩푸드, 푸디, 배달의 민족, 나우, 고푸드 등 음식 배달앱의 사용이 30%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식당과 음식 가판대 등에서 식사 제공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기 때문이다.‘집콕(외출않고 집에서 기거)’생활이 길어지자 간편한 배달 음식을 자주 접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외출이 줄어 활동은 줄고 음식 섭취만 하다보니‘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을 줄여서 부르는 말)’가 되었다는 고민도 덩달아 생긴 것이다. 일반적으로 배달 음식은 집밥 보다 자극적이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을 수밖에 없다. 자극적인 먹거리에 지친 사람들에게 칼로리는 낮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음식들을 추천한다. 이제 열량은 낮추고 영양은 높인 배달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 저칼로리 음식이 칼로리와 더불어 맛도 부족하다는 건 이제 옛 말이다. 아래 소개한 세 가지 메뉴는 베트남 배달음식 어플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 누룽지 통닭 구이

배달 음식에서 결코 빠질  없는 메뉴가 ‘치킨이다. 하지만 튀긴 치킨과 맥주를 먹다 보면 불어나는 체중을 피할  없다. 누룽지 통닭 구이는 기름기가  빠진 구운 치킨으로 맛있게 먹을  있는 배달음식이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구운 통닭의 살코기 위주로 골라 먹으면 단백질 위주로 섭취할  있어 안심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은 야식에 대한 욕구도 줄여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누룽지 또한 구수한 맛과 더불어 칼로리는 밥보다 낮다. 공복에 섭취해도 속이 편하고 소화가  된다. 물론 양조절은 필수다.

 

◈ 머쉬룸 오믈렛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는 꿈도  꾸는 요즘, 칼로리 낮은 배달 음식으로 머쉬룸 오믈렛으로 브런치를 즐겨보면 어떨까?  잔의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하루의 시작이  완벽한 느낌일 것이다. 소시지나  같은 가공육 대신 버섯처럼 몸에 좋은 채소를 듬뿍 넣은 오믈렛은 한끼 식사로 추천할 만하다. 계란의 단백질과 버섯의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주며  밥보다 체중 감소에 유리하다.

 

◈ 다이어트 도시락

베트남의 배달 강국답게 배달 음식 종류별로 다양하고 다이어트 도시락에 대한 선택  역시 넓다. 무작정 칼로리만 낮은 음식으로 채운 것이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비율도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되어 있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채소의 비중이 높은 도시락을 고르고, 활동량이 많다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하자. 정기 배송이나 하루   샐러드 도시락으로 활용하는 것도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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