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국산 수입 설탕에 관세 적용
베트남, 태국산 수입 설탕에 관세 적용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6.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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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수입된 태국산 설탕에 대해 47.64% 반덤핑  상계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베트남 설탕 생산자들로부터 태국산 설탕의 덤핑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9 조사를 시작했다.

베트남 설탕 업계 3300여명의 근로자들이 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었으며 93200 이상의 사탕수수 농부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태국 설탕 수출 업체의 덤핑마진은 47.64%였다. 앞서 지난 2 베트남은 태국산 수입 설탕에 대해 33.88% 반덤핑  상계관세를 부과한바 있다.

지난해 태국에서 수입  설탕은 130 톤으로 전년 대비 330.4% 증가했다. 호찌민시 식품 협회에 따르면 태국산 설탕은 지난  베트남 전체 감미료 수입의 90%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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