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핫스팟,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
바이러스 핫스팟,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6.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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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의 봉쇄구역

6월 22일(화요일) 베트남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 236건, 해외 유입 사례 12건 등 총 2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동안 베트남 4차 대유행의 '핫스팟'이었던 박장성(Bắc Giang)에서는 31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해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호찌민시에서는 이날 136명, 인근 빈증성(Bình Dương)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박닌성(Bắc Ninh) 9명, 띠엔장성(Tiền Giang) 5명, 다낭시 4명의 지역 감염자가 각각 나왔다.  총 236건의 지역감염 사례 중 217건이 기존 격리 구역에서 발견되었다.

한편 이날 1명의 지역감염자가 나온 수도 하노이는  최근 확산세가 꺾임에 따라 식당, 이발소, 술집 등에 대한 영업을 제한적(정원의 50%)으로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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