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우 새우 수출, 비약적 성장
까마우 새우 수출, 비약적 성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6.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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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의 새우 생산지인 까마우(Cà Mau) 지역의 새우 수출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무역부 자료에 따르면 까마우의 새우 생산량은 전년 대비 9.5 % 증가한 107000톤을 초과한 것으로 추산되며 수출액은  4 달러(USD) 16.6% 증가했다.

올해 까마우는 새우 수출로  10 USD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같은 새우 수출 호조는  세계적으로 외식 업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포괄적이고 점진적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CPTPP) 같은 무역 협정을 통해 수출 업체가 새로운 시장을 찾는  도움을 얻었다. 까마우 산업무역부의 통계에 따르면 EVFTA 가입국에 대한 새우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48.56 %, CPTPP 통해서도 9.8 % 증가했다.

 

까마우에는 현재 40 이상의 수출 회사와 32개의 가공 공장이 있으며 연간 25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역 새우는  세계 60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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