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일 지역감염자 1000명 넘었다
베트남 일일 지역감염자 1000명 넘었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7.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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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641건으로 최다

베트남에서 하루에 나온 지역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특히 남부지역의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7월 5일 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한 지역 감염자는 총 1089명으로 집계됐다. 호찌민시는 이날도 641건의 확진 사례가 나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밖에 빈증성 131건, 동탑성 162건 등으로 호찌민시와 인접한 남부지역 감염자수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호찌민시의 코로나 유행이 지속됨에따라 호찌민시를 출발해 탄화성(Thanh Hóa), 투어티엔후에성(Thừa Thiên-Huế), 꽝남성(Quảng Nam)으로 가는 항공편이 7월 5일부로 중단된다. 단 의료진과 항공 운송 등은 허용된다.  앞서 하이퐁시(Hải Phòng), 꽝닌성(Quảng Ninh), 꽝빈성(Quảng Bình), 지아라이성(Gia Lai), 바리아붕따우성(Bà Rịa - Vũng Tàu), 응에안(Nghệ An) 등은 이미 호찌민시를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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