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콤은행(Vietcombank)이 꽝짝1(Quảng Trạch 1)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27조1000억VND(미화 약 11억8000만USD)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전력공사(EVN)와 비엣콤은행은 지난 달 30일 하노이에서 꽝짝1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 및 금융 신용 계약식을 가졌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EVN 자본 30%와 비엣콤은행이 지원하는 국내 상업대출 70%를 더해 총 41조1300억VND이다. 프로젝트는 올해 3분기에 시작하여 2025년에 완료 예정이다.
화력발전소에는 총 용량 1200MW급 전력 장치 2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동시 발전소는 국가 전력 시스템에 연간 84억kWh의 출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꽝빈성(Quảng Bình)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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