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온라인 매거진 William Reed Business Media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식당에 두 곳의 베트남 식당이 선정됐다. 호찌민시 1군 똔탓담 거리에 있는 아난 사이공(Anan Saigon)이 39위, 하노이 호안끼엠군(Hoan Kiem) 꽝쭝 거리(Quang Trung)에 위치한 뚱 다이닝(Tung Dining)이 98위에 각각 올랐다.
베트남계 미국인 쉐프 피터 끄엉 프랭클린이 운영하는 아난 사이공은 길거리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2018년 문을 연 하노이의 뚱 다이닝은 18가지 음식의 코스 요리로 유명하다.
300명 이상의 요리 전문가가 선정한 이번 순위에서 홍콩의 Chairman Restaurant이 1 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의 Odette, 일본의 Den이 그 뒤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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