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갈수록 커지는 코로나 유행
베트남, 갈수록 커지는 코로나 유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7.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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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호찌민시 신규 지역감염자 4692건

7월 18일 일요일 베트남 보건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5926명(해외 유입 39명 포함))이라고 밝혔다. 누적 감염자수도 5만명을 넘어 5만3830명이 됐다. 

걷잡을 수 없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호찌민시는 이날 4692건의 지역 감염 사례가 나왔다. 빈증성(Bình Dương) 345명, 동나이성(Đồng Nai) 147명, 동탑성(Đồng Táp) 101명, 롱안성(Long An성) 89명, 칸화성(Khánh Hoà) 60명, 푸예성(Phú Yên) 55명, 다낭시에서도 46명, 하노이에서도 42명이 나오는 등 북부와 중부지역의 감염 확산도 예사롭지 않다.  

한편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6호 지시령이 내려진 남부 지역에서 출발하는 국내 항공선 운항을 중단하라고 각 항공사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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