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코참, HCMC 인민위원회 주최 화상간담회 참여 
총영사관•코참, HCMC 인민위원회 주최 화상간담회 참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7.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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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즈엉안득(Duong Anh Duc) 부위원장 주재로 51개국 외교단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화상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 총영사관에서는 강명일 총영사, 위준석 부총영사, 권기만 상무관이 참석했고,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코참)에서는 손영일 회장, 한재진 부회장, 이용남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화상간담회는 베트남 남부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악화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동향  당국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외국 정부와 기업에 지원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서 강명일 총영사는 △한국인들이 F1 시설격리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는 과정에서 교차감염 우려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진출 기업  확진자 발생으로 조업이 중단되는 경우의 중단 기간, 중단 범위  재개에 필요한 명확한 기준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즈엉안득 부위원장은 “격리시설 밀집으로 교차감염 우려가 있는데 대해 호찌민시도 상황을 점검하여, 1 2  별도 화장실 확보  기준 하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개인이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에는 지정호텔 격리가 가능하도록 시내 호텔 1만실을 확보해두고 있다답했다.  

 또한, 사업장 조업장 봉쇄  재개 기준에 관해 지정된 방역 가이드 라인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하여 불가피한 경우 공장 조업이 중단되고 있으나,  가이드 라인의 조건을 만족하는 것을 전제로 기업 신청방역당국 승인조업 재개의 순서로 재가동을 허용하고 있다 덧붙혔다.  

 

 코참 손영일 회장은 우리 진출기업들이 베트남 정부 백신펀드 조성에 1500억동 이상을 기부하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한 베트남 정부 발표 의결문에 따른 △세금  사회보험세 감면 △임금 지급을 위한 저리대출에 대한 상세 내용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인민위원회에서는 “중앙정부차원에서 26조동 규모의 지원패키지, 이외에도 호찌민시차원에서 8680억동 규모의 지원패키지가 승인되었고, 패키지 내에 어려운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답하였다.

 

 

한편 호찌민시는 백신 구매  대규모 접종 실시, 방역 등에 있어 외국의 경험을 공유할  있길 바라며, 의료 기자재 공여  외국 정부  기업의 지원을 기대한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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