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외무국, 한국인 사망자 유족에 애도 편지
호찌민시 외무국, 한국인 사망자 유족에 애도 편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7.20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찌민시 쩌러이 병원

호찌민시 당국이 코로나19로 사망하자 가족 동의없이 화장한 한국인 사건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호찌민시 외무국 쩐푸억안(Trần Phước Anh) 국장은 19일 코로나 예방방역 정보 공유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사망자와 관련해 언급했다.  

쩐푸억안 국장에 따르면 외무국은 한국인 사망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유관기관인 쩌러이 병원, 호찌민시 공안국, 출입국 관리사무소 측과 사실 확인에 나섰으며 19일 주호찌민시총영사관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유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호찌민시 상급 기관에도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망자의 화장 경위를 비롯해 상세한 내용은 보건국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