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백신 93만개 접종 22일 개시
호찌민시, 백신 93만개 접종 22일 개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7.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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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까지 300만 회분 추가 투입

베트남 보건부는 8월말~9월초까지 호찌민시에 300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에 호찌민시에 투입되는 백신 약 93만 회분은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응웬쯔엉선(Nguyen Truong Son) 보건부 차관은 지난 19 열린 호찌민시 당국자들과의 회의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감염을 일으킨 호찌민시에 백신을 집중 투입하겠다며 9 초까지  500 회에 달하는 백신 접종이 시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보건부와 호찌민시 당국은 백신 접종은 지역 중심이 아니라,긴급하게 필요한 그룹에 우선 접종되며 모든 종류의 백신은 동일하게 취급돼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드엉안득(Duong Anh Duc) 위원장에 따르면, 오는 22 시작될 호찌민시의 백신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모더나(Moderna), 화이자(Pfizer), 시노팜(Sinopharm)   93 회분 이상의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중 ‘물백신논란이 있는 중국 시노팜의 경우,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호찌민시는 이번 접종 기간에  65만명에 달하는 65 이상에게 우선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봉쇄 지역 거주자들은 봉쇄 해제  접종이 가능하다. 그밖에 우선순위는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의사   가족, 빈곤, 취약 계층이 포함된다.

 호찌민에 투입되는  93 회분의 백신은 2 이내에 소진되어야 한다. 앞서 호찌민시에서는  991300명의 사람들이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2 접종자는 48100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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