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확진자 속속 퇴원
교민 확진자 속속 퇴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8.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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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한인회는 교민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지난  24 치료  귀가 조치한데 이어, 27일에도 생활치료소에서 격리 중이던 교민 1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한인회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5명의 교민이 치료  퇴원했다. 특히 중증 치료를 받고 있던 3  2명도 상태가 거의 정상으로 호전되었다.

 

생활치료소 환경은 알려진것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초기 교민들 사이에서는 병원이 아닌, 생활치료소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무증상 혹은 경증 환자들만 머물고 있으며 주로 2명이  방에서 지내 생활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격리  7일간 무증상인 경우 조기 귀가  자가격리 조치를 내려 환자들의 심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생활치료소에 머무는 동안 치료비 역시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 산소호흡기  특별한 치료가 발생하지 않는한 약값 정도만 지불하는 정도다. 생활 치료소에서 퇴원한 교민  명은 담당자로부터 향후에 청구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는 2000~5000만동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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